안녕하세요? 녹투어 입니다. ^^ 저희 여행사에서 이번에 태국 방콕 외곽의 가장 유명한 명소 3곳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시장 + 코끼리쇼 + 악어쇼 + 칸차나부리 콰이강의 다리까지 한번에 가볼 수 있는 세미패키지 투어를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기존에는 방콕 담넌사두억 보트 수상시장과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만 갈 수 있었지만
저희 녹투어에서는 이번에 칸차나부리 콰이강의 다리까지 한번에 4가지 세미패키지로 선택해서 갈 수 있는 투어를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
다른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조인투어지만 걱정하지마세요. 태국인 가이드가 인솔하는 데로 각각의 위치에서 미팅 시간과 장소에서
약속만 잘 지키면 아무문제 없이 쉽게 투어가 가능합니다.
예약시 본투어 이름을 줄여서 "담매칸" 투어라고 투어명을 기재해주세요.
방콕 담넌사두억 보트 수상시장은 매일 오전 5시경부터 오전에 활성화되는 대표적인 수상시장으로 이젠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입니다. 태국은 운하가 발달한 나라인 만큼 수상시장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요. 태국의 전통 나무 보트를 타고 수로길을 시원하게 달리면서 수상가옥과 함께 태국의 정취를 느낄수 있으며, 태국 열대 과일과 다양한 음식 그리고 기념품들을 파는 상인들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방콕 매끌렁 시장은 위험한 기찻길 시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여행 방송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되었고, 실제 기차가 운행되고 있는 길 양옆으로 재래시장이 열려 상인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태국 서민들의 삶의 모습과 아무데서나 쉽게 볼 수 없는 어메이징하고 아찔한 기찻길 시장 광경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 잔뜩하고 가셔도 좋을 것입니다. ^^
방콕 근교에 위치한 칸차나부리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영화에도 나온 유명한 랜드마크 "콰이강의 다리" 악명 높은 태국-버마 철도의 상징이 된 이 역사적인 다리 위를 건너 보세요.
칸차나부리 강 상류에는 태국의 랜드마크가 된 다소 평범해 보이는 다리가 있습니다. 콘크리트와 철제를 사용하여 만든 이 다리는 1957년 헐리우드 영화 콰이 강의 다리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오늘날에도 중요한 교통 연결로이자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상징물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43년 현지 노동자와 연합군 전쟁 포로들이 다리 두 개를 여기에 지었는데, 한 개는 목조 다리이고 한 개는 철교입니다. 이 다리는 태국에서 버마를 잇는 일본 철도의 일부였는데, 공사 중 10만 명 이상이 사고, 학대, 굶주림 등으로 죽었기 때문에 이 철도를 "죽음의 철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개의 다리는 1945년 연합군 폭격으로 파괴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다시 복원한 다리를 통해 열차가 콰이 야이 강을 건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쪽 강둑에 있는 역에서 열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거나 다리 옆에 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경치를 감상해 보세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원래의 다리가 있던 강은 콰이 강이 아니라 매클롱 강이었습니다. 영화 콰이 강의 다리는 이 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다리가 놓여진 강이 콰이 강이라고 오해하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태국에서는 강 이름을 바꾸기로 하여 결국 콰이 강의 다리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이 다리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으며, 인근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가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콰이 야이 강의 모습을 좀 더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여러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보트 투어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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